경인교대 이준목 12

경인교대 이준목 다낭 여행(Da Nang Travel) - 7 바빌론 스테이크, 프리미어 빌리지 리조트 수영장, 동즈엉112, 핑크 성당

경인교대 이준목 다낭 여행(Da Nang Travel) - 7 바빌론 스테이크, 프리미어 빌리지 리조트 수영장, 동즈엉112, 핑크 성당 2019. 01. 10. 다낭의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았다. 동생이 다낭에서 유명한 바빌론 스테이크 가든에 가자고 해서 위치를 검색하고 호텔을 나섰다. 3호점까지 있는데 우리는 1호점에 갔다. 가게는 깔끔하고 고기 굽는 냄새도 거의 안 났다. 안에 들어가니 한국인 부부가 식사를 하고 있었다. 가게에 에어컨도 있어서 다낭이 여름일 때 와도 시원하게 식사할 수 있을 거 같다. TV에 우리나라 방송이 하고 있었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익숙한 말이 들려서 반가웠다.😀 고기를 중량별로 주문할 수 있는데 250g나 500g 중에 선택을 할 수 있다. 동생이랑 나는 다양하게 먹기 위해 ..

경인교대 이준목 다낭 여행(Da Nang Travel) - 6 호이안 야경, 캄포 사원, 소원 배 체험, 미케 해변 야경

경인교대 이준목 다낭 여행(Da Nang Travel) - 6 호이안 야경, 캄포 사원, 소원 배 체험, 미케 해변 야경 2019. 01. 09. 밤이 되면 호이안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둑어둑 해지면서 하나 둘 불이 들어온다. 어느덧 완전히 어두워지면 빛나는 달이 또렷하게 보인다.🌙 우리나라의 저녁은 환하다. 가로등 불이 길거리를 충분히 비출 만큼 밝고 간판과 실내의 불빛들로 환하게 빛난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저녁에 걸을 때는 대낮만큼은 아니지만 걸을 때의 불편함이 전혀 없다. 밤도 밤처럼 느껴지지 않을 때가 많다. 호이안의 저녁은 등불과 가로등 실내의 불빛 지나가는 배들의 불빛이 모두 어우러지지만 그 빛이 약하다. 약한 빛 때문에 하늘은 더 까맣고 거리를 걷는 사람들도 어둑어둑한 거리를 걷는..

경인교대 이준목 다낭 여행(Da Nang Travel) - 5 안방 해변 소울 키친, 호이안 올드타운, 반미프엉

경인교대 이준목 다낭 여행(Da Nang Travel) - 5 안방 해변 소울 키친, 호이안 올드타운, 반미프엉 2019. 01. 09. 새로운 아침이 밝았다. 오늘 우리는 하루 전부를 호이안에서 관광하기로 했다. 다낭에서 호이안으로 이동할 때는 그랩을 이용하면 되는데 시간은 30분 정도 걸렸다. 호이안은 베트남 남쪽으로 30km 정도 떨어져 있고 16~17세기에는 무역의 중심지였다고 한다. 호이안의 아름다운 해변인 안방 해변에 도착한 우리는 관광도시답게 많은 식당과 카페들이 늘어서 있는 모습을 봤다. 우리가 갔을 1월에는 베트남도 겨울이라서 해변에서 놀기에는 조금 쌀쌀한 날씨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핑을 하는 사람, 해수욕을 하는 사람이 많았다. 안방 해변 맛집인 소울 키친을 가봤다. 안방 해변 안쪽..

경인교대 이준목 다낭 여행(Da Nang Travel) - 4 바나힐(Bana hills), 버거 브로스, 엘스파, 화이트샌드 호텔 루프탑 바

경인교대 이준목 다낭 여행(Da Nang Travel) - 4 바나힐(Bana hills), 버거 브로스, 엘스파, 화이트샌드 호텔 루프탑 바 2019. 01. 08. 바나힐 편을 이어서 쓴다. 점심을 든든하게 먹고 바나힐의 또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테마파크 투어를 시작했다. :D 바나힐 테마파크 시작되는 곳에 지구본이 있는데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이 있다. 뭔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따라한 느낌도 난다.🙄 바나힐 정원들에서도 이곳이 다낭인가 유럽인가 헷갈렸는데 테마파크 쪽은 아예 유럽처럼 느껴진다. 눈이 즐거워서 이리저리 구경을 하며 동생이랑 사진도 많이 찍었다.📷 길거리에 음식점들도 많은데 구글 평점을 찾아보니 별로 안 좋고 가격도 비싸다고 해서 사 먹지는 않았다. 테마파크는 생각보다 크..

경인교대 이준목 다낭 여행(Da Nang Travel) - 3 바나힐(Bana hills)

경인교대 이준목 다낭 여행(Da Nang Travel) - 3 바나힐(Bana hills) 2019.01.08. 다음 날 아침 호텔 로비에서 바나힐 여행 픽업차량을 기다리고 있었다. 바나힐 투어는 KLOOK으로 예약을 했는데 가이드가 베트남 현지인이고 영어를 사용했다. 아무 생각 없이 예약했다가 영어로 막 얘기하니 둘 다 당황을 했다. 한국 투어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 다낭에서 바나힐까지 이동거리가 길기 때문에 투어를 많이들 예약하고 가더라. 바나힐로 가는 길에 가이드가 영어로 이것저것을 설명해줬는데 너무 빨리 말해서 못 알아들은 게 많았다. 그냥 웃으며 땡큐라고 대답하니 더 이상 말을 안 걸었다. 우리 말고 한국인 아주머니랑 아저씨도 있었는데 나중에 호이안 여행을 할 때 다시 만나서 반가웠다...

경인교대 이준목 다낭 여행(Da Nang Travel) - 2 한시장, 콩카페, 퀸스파, 한강 야경

경인교대 이준목 다낭 여행(Da Nang Travel) - 2 한시장, 콩카페, 퀸스파, 한강 야경 2019.01.07 베트남에서 이동은 무조건 그랩! 호텔에 짐을 풀고 잠깐 쉰 후에 다낭 시내로 나갔다. 다낭의 랜드마크인 한시장 앞으로 그랩을 타고 갔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다낭 시내에는 오토바이가 정말 많았다. 자동차는 그랩이나 버스 정도만 있고 모든 교통수단이 오토바이였다. 정신 없이 지나가는 오토바이들은 서로 엉켜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신기하게도 나름의 질서대로 흘러갔다.🚲 하지만 길을 건너는 사람에게 오토바이는 위험했다. 신호등이 거의 없어서(횡단보도만 있는 경우가 많다.) 오토바이가 조금 덜 올 때 길을 뛰어서 건너갔다. 다낭 한시장 안에는 정말 많은 물건들이 있었다. 브랜드 물건도 많이..

경인교대 이준목 다낭 여행(Da Nang Travel) - 1 빅씨마트, 화이트샌드 호텔

경인교대 이준목 다낭 여행(Da Nang Travel) - 1 빅씨마트, 화이트샌드 호텔 2019. 01. 07. 2019년 1월 7일부터 1월 10일까지 다낭 여행이 시작되었다. 사촌 동생과 함께 있다가 방학 때 여행이나 같이 갈까 해서 둘이서 같이 알아보다가 이모부의 추천으로 다낭에 가게 되었다. 이모가 잘 갔다 오라고 환전도 두둑이 해주셔서 고마웠다. 다낭 관련 책도 사서 읽어보고 준비를 해서 다낭 여행길에 올랐다. 다낭에 처음 들려서 가장 먼저 간 곳은 빅씨마트였다. 3박 4일 여행 동안 필요한 생필품도 사야 하고 기념품도 사기 위해서 도착하자마자 캐리어를 끌고 빅씨 마트로 향했다. 공항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가려는데 정말 많은 택시 기사분들이 어디 가냐고 물어봤다. 그리고 우리가 알아본 이동 금액..

경인교대 이준목 도쿄 여행(a trip to Tokyo) - 4 도쿄여행 끝

경인교대 이준목 도쿄 여행(a trip to Tokyo) - 4 도쿄여행 끝 2018. 08. 07. 마지막 날 아침 집에 갈 준비를 하고 호텔 로비를 구경했다. 긴 듯 짧은 듯한 3박 4일의 도쿄 여행이 이렇게 마무리된다고 생각하니 아쉽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했다. 호텔에서 기다리니 공항으로 데려다주는 셔틀버스가 도착했다. 버스 내부가 깔끔하고 버스 안에 화장실도 있었다. 신기해서 찍었던 거 같다. 이제 공항으로 떠난다. 공항으로 가는 길에 몇 군데 정거장에 들렸는데 신기한 광경이 있었다. 비가 많이 내리는데도 사람들이 일정한 거리를 두고 일렬로 줄을 서있었다.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줄 선 모습을 보니 정말 질서를 잘 지키는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다. 공항에 맛있는 초밥집이 있다고 해서 스시고라운드 초밥..

경인교대 이준목 도쿄 여행(a trip to Tokyo) - 3 아키하바라, 오다이바 다이버시티

경인교대 이준목 도쿄 여행(a trip to Tokyo) - 3 아키하바라, 오다이바 다이버시티 2018. 08. 06. 아침에 일어나 아키하바라에 있는 애니메이트에 갔다. 외관에서 볼 수 있듯이 건물이 층수가 많아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이동을 했다. 층마다 피규어, 만화책 등 많은 애니메이션 관련 굿즈들이 있었다. 구경만 하고 돈이 아까워 사지는 않았다. 꼭 애니메이트가 아니더라도 아키하바라에 가면 애니메이션 관련 굿즈나 만화책을 판매하는 곳이 정말 많다. 거리 자체가 식당이랑 애니메이션관련 샵으로 되어있어서 애니메이션 좋아하는 분들이 가면 행복한 쇼핑을 할 수 있다. 일본에 갔으니 라면을 먹어보자고 해서 라면집을 찾아다녔다. 그때그때 식당을 정하다보니 근처에 있는 라면집을 검색했다. 여기는 일본의 ..

경인교대 이준목 도쿄 여행(a trip to Tokyo) - 2 도쿄 시청, 규카츠 모토무라

경인교대 이준목 도쿄 여행(a trip to Tokyo) - 2 도쿄 시청, 규카츠 모토무라 2018. 08. 05. 캡슐 호텔을 나서기 전에 키츠네 우동을 먹었다. 쫄깃쫄깃한 면발과 안에 있는 짭짤한 유부 조각이 조화로운 맛이었다. 우리나라 생생우동 맛이랑 비슷한데 국물이 더 감칠맛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해외 직구로 2000원 정도면 사 먹을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주문해서 먹어보시길 바란다. 도쿄 시청을 가는 길에 너무 더워서 사 먹은 멜론 소다 멜론향이 나는 탄산수 맛이었다. 그래도 더위 때문에 홀짝홀짝 마시니 금방 사라졌다. 한화로 1200원 정도 했었는데 맛없었다. 메로나 녹인 사이다에서 설탕을 뺀 맛이다. 블로그에서 찾아보고 갔는데도 길을 계속 해맸다. 주변 일본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