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 이준목 다낭 여행(Da Nang Travel) - 6 호이안 야경, 캄포 사원, 소원 배 체험, 미케 해변 야경 2019. 01. 09. 밤이 되면 호이안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둑어둑 해지면서 하나 둘 불이 들어온다. 어느덧 완전히 어두워지면 빛나는 달이 또렷하게 보인다.🌙 우리나라의 저녁은 환하다. 가로등 불이 길거리를 충분히 비출 만큼 밝고 간판과 실내의 불빛들로 환하게 빛난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저녁에 걸을 때는 대낮만큼은 아니지만 걸을 때의 불편함이 전혀 없다. 밤도 밤처럼 느껴지지 않을 때가 많다. 호이안의 저녁은 등불과 가로등 실내의 불빛 지나가는 배들의 불빛이 모두 어우러지지만 그 빛이 약하다. 약한 빛 때문에 하늘은 더 까맣고 거리를 걷는 사람들도 어둑어둑한 거리를 걷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