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대 이준목 도쿄 여행(a trip to Tokyo) - 2 도쿄 시청, 규카츠 모토무라 2018. 08. 05. 캡슐 호텔을 나서기 전에 키츠네 우동을 먹었다. 쫄깃쫄깃한 면발과 안에 있는 짭짤한 유부 조각이 조화로운 맛이었다. 우리나라 생생우동 맛이랑 비슷한데 국물이 더 감칠맛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해외 직구로 2000원 정도면 사 먹을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주문해서 먹어보시길 바란다. 도쿄 시청을 가는 길에 너무 더워서 사 먹은 멜론 소다 멜론향이 나는 탄산수 맛이었다. 그래도 더위 때문에 홀짝홀짝 마시니 금방 사라졌다. 한화로 1200원 정도 했었는데 맛없었다. 메로나 녹인 사이다에서 설탕을 뺀 맛이다. 블로그에서 찾아보고 갔는데도 길을 계속 해맸다. 주변 일본 사람들에게 물어물어 도착..